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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용준형 놀라운 근황

by 소소엣홈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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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용준형 신혼 근황 공개

가수 현아가 남편이자 그룹 하이라이트(구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현아 용준형

사진 속에는 블랙 재킷과 넥타이로 시밀러룩을 맞춘 현아와 용준형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두 사람은 거울 앞에서 몸을 밀착한 채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해, 역시 비주얼 커플이란 생각이 들게 합니다.

현아 용준형

이날 공개된 커플룩은 블랙 재킷에 블랙 팬츠, 블랙 부츠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했는데요. 여기에 흰 셔츠를 매치해 격식과 캐주얼함을 모두 잡은 모습입니다.

 

현아 용준형 신혼부부 스타일링은 팬들 사이에서도 “완벽한 커플룩”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현아 용준형

이번 근황 공개는 지난해 11월,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게시한 이후 약 4개월 만인데요. 특히 두 사람이 운영 중인 ‘럽스타그램’ 계정이 같은 달 26일 이후로 멈춰 있었던 만큼, 이번 게시물은 오랜만에 공개된 신혼 생활의 한 장면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아 용준형

현아와 용준형은 2024년 10월 11일, 서울 삼청각 야외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습니다. 두 사람은 9개월 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현아 용준형

이들의 인연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현아가 포미닛, 용준형이 비스트 멤버로 함께 활동하며 같은 소속사에 몸담았던 시절부터 인연이 닿았습니다. 2010년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곡 ‘Change’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는데 그 인연이 결국 부부의 연으로 이어진 셈이네요.

현아 용준형

한편, 두 사람의 결혼은 일부 팬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용준형은 2019년 ‘버닝썬 게이트’ 관련 논란에 휘말리며 예전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를 탈퇴했습니다.

그는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물을 전달받아 본 사실을 인정했지만, 불법 촬영이나 유포에는 가담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문제의 단톡방에는 속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현아 용준형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에 위축되지 않고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신혼 생활 역시 단란하게 이어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지난해 11월, 용준형이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 럽스타그램 계정에는 “오늘은 와이프랑 살 게 있어서 외출을 했다. 근처에 라멘집이 보이길래 라멘도 먹고, 와이프는 약 오르게 맥주를 시켰다”는 글이 올라와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현아 용준형

팬들은 이번 근황 공개에 “예쁜 부부다”, “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현아 흑발 앞머리도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아 용준형

한편,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의 원년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버블팝’, ‘빨개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 왔습니다. 용준형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후 작사·작곡 능력을 인정받으며 활동했으며, 팀 탈퇴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아 용준형 부부 지금처럼 행복한 신혼생활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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