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이면 TV 앞에 앉아 소소한 웃음을 주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드디어 400회를 맞이했다고 하네요!
벌써 2017년부터 8년간 방송된 장수 예능이라니 시간 참 빠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400회 특집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특히 큰 관심을 모은 박서진의 삼천포 집 공개 소식까지 싹~ 정리해 드릴게요.
살림남, 8년간의 여정과 시청률 1위의 비결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단순한 예능이 아닌, 스타들의 진짜 일상과 살림 이야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쌓아왔어요. 첫 방송은 2017년 2월이었고, 어느덧 400회를 넘어서며 명실상부 KBS 대표 예능이 되었죠.
특히나 최근에는 8주 연속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인기를 증명했답니다. 추신수, 류현진 같은 스포츠 스타부터 강다니엘, 정용화, 하이라이트 멤버들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출연해,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게 큰 장점이었어요.
무대 밖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속 시원하게 속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젊은 시청자까지 사로잡은 살림돌 매력
예능은 보통 연령층이 나뉘는 편인데요, 살림남은 20~49세대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폭넓은 세대 공감을 이끌어냈어요. 이는 단순히 ‘살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속에서 드러나는 사람 간의 관계와 감정, 그리고 현실적인 일상이 담겨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특히 눈길을 끌었던 건 ‘추살남 프로젝트’인데요, 과거 인기를 누렸던 스타들이 다시 등장해 추억을 자극하면서도 지금의 일상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감동을 더했습니다.
원타임 송백경, 클릭비 김상혁 같은 익숙한 얼굴들을 보면서 “지금은 이렇게 살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정말 따뜻했어요.
특히 클릭비 김상혁의 전단지 돌리는 근황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400회 특집의 하이라이트, 살림남 야유회 & 박서진의 새 집
이번 400회 특집은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된 ‘제1회 살림남 야유회’로 더욱 특별했어요.
MC 은지원, 백지영을 비롯해 박서진, 지상렬, 이민우 등 주요 출연진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함께 떠난 사천 여행에서는 그동안 스튜디오에서 보기 어려웠던 출연진들 간의 진짜 우정과 케미가 그대로 담겼어요.
박서진 집 공개
특히 이번 방송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박서진의 삼천포 새 집 최초 공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 집이 드디어 공개됐는데요.
박서진은 야유회에서 투어 가이드를 자처하며 직접 여행 코스를 준비하는 열정까지 보여줬다고 해요. 이쯤 되면 팬이 아니더라도 호감도가 올라가는 건 당연하겠죠?
박서진 새 집은 3층 집에 무려 150평이나 되는 저택이라고 하는데요. 1년 여만에 완공해서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거라고 합니다. 재력 하면 빠지지 않는 은지원과 백지영, 개그맨 지상렬, 신화의 이민우까지 집안을 둘러보며 감탄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영등포구에 있는 은지원 집을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어마어마하게 큰 단독주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은지원이 놀랐던 걸 보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집이 아닌가 싶네요.
이번 방송에서는 집들이 선물도 전달한다고 하는데요. 백지영은 검은 비닐봉지에 담긴 지상렬 선물을 보고 구박하기도 했습니다. 지상렬은 다시 가져가야겠다면서 다신 여길 오나 봐라는 말을 하면서 삐졌습니다. 박서진 어머니가 달래자 지상렬이 박서진 어머니한테 누나 이거 놔요라고 해서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입니다.
박서진은 사천시 홍보대사로 일일 가이드도 맡았는데요. 우리 나이가 다 합치면 232세라면서 볼거리와 먹거리를 40~50대 맞춤으로 준비했다며 5.8km 길이 박서진길도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현수막에서 래핑버스, 관광 가이드까지 준비했는데, 다소 어설픈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과거 인천 월미도에서 지상렬의 배신으로 혼자 바이킹을 탄 일을 생각하면서 복수를 다짐했다네요.
살림남의 진정성, 그리고 앞으로의 기대
개인적으로 매주 챙겨보고 있는데 단순한 ‘예능’이라기보다는, 사람 사는 이야기, 삶의 진솔함을 담아 온 ‘살림남’은 400회까지 온 것만으로도 대단한 기록이지만, 그 안에 쌓여온 이야기들은 더 깊고 따뜻한 거 같습니다.
“살림은 곧 사람이다”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해지며, 우리네 일상과도 많이 닮아있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새로운 출연진과 함께 더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니, 토요일 저녁의 소소한 행복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박서진 팬이라면 이번 회차는 무조건 챙겨보셔야 할 타이밍! 진짜 일상이 주는 감동과 따뜻한 웃음을 함께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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